[날씨] 최악의 미세먼지...돌풍 동반한 비 내리며 해소 / YTN

2018-11-07 54

닷새째 이어진 최악의 미세먼지로 숨쉬기 답답한 하루였는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1 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그 밖의 서쪽지방은 대기 질이 좋지 못합니다.

다행히 내일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해소되겠는데요.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회복하겠고요.

출근길에는 우산만 챙기시면 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서쪽 지방부터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100mm 이상, 중부와 경북 북부, 남해안과 제주도에 20~60mm로 제법 많겠고요.

강원 영동과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10~40mm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로, 오늘과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 수준의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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